명탐정코난 1046화 - 아카이 슈이치 하네다 슈키치 만남

 

 

명탐정코난 1046화 리뷰하겠습니다.

이번 에피에서는 이전 에피에서 진행되던 사건을 아카이 슈이치가 해결하고 하네다 슈키치와 만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명탐정코난 1045화 리뷰 보고 오기

이전 에피소드 리뷰로 이어집니다. 먼저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실 분은 보시고, 그렇지 않으면 바로 넘어가면 됩니다.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링크: 명탐정코난 1045화-하네다 슈키치 납치 (아카이 슈이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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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 1046화 리뷰

 

명탐정코난 리뷰 시작하기 전에

 리뷰에 들어가기 앞서 유의하실 부분이 있습니다. 이해하실 분만 리뷰 봐주세요.

 명탐정코난 리뷰는 덕질을 목적으로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 쓰는 것입니다.  사건을 파악하기보다는 그때그때 다른 편입니다. 관심이 있으면 리뷰하겠지만 패스합니다.

 신이치와 란, 신란커플을 좋아해서 신란을 비롯한 로맨스 떡밥이 나오면 그 부분만 리뷰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현생을 사느라 앞 내용을 다 까먹고 시작하기 때문에 엉뚱한 소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TMI와 혼잣말이 굉장히 많습니다.

또한, 리뷰 방식을 글 위주로 바꾸었습니다.

 

명탐정코난 1046화에 나오는 캐릭터

나중에 참고하려고 적어둔 거예요. 바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등장 캐릭터: 아카이슈이치, 하네다슈키치, 에도가와코난

 

명탐정코난 1046화 리뷰 시작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컷 분배는 제가 편하게 리뷰하려고 임의로 하는 것입니다.

 

사실 1045화에는 내용 자체가 많다기보다는 1046화를 위한 밑밥을 많이 깔아두는 느낌이었어요.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은 1046화에서 나온답니다.

 

#1

1045화에서 납치가 된 하네다 슈키치는 1045화 마지막 장면에서 쇼기 한 판 두자는 말을 꺼냈는데요. 지금 손이 묶인 채로 범인과 블라인드 쇼기를 두고 있어요. 여기는 뭐 쇼기 판의 위치 말하는 거라 굳이 해석할 필요 없을 것 같네요. 어차피 쇼기 잘 알지도 못하니까요.

 

과연 아카이 가족답게, 명탐정코난에 나오는 캐릭터답게 똑똑함을 증명하고 있네요. 나한테 블라인드로 뭐 하자고 했으면 아 죄송죄송하다가 범인 맘에 안 들어서 죽었을 듯ㅋㅋㅋㅋ 아니 애초에 하네다 슈키치처럼 블라인드로 뭐 해보자는 제안조차도 못했겠죠? 작은 소리로 여기 뭐가 있고 어디인 거 같아 속닥거리다가 걸려서 죽을 듯ㅠㅠㅠㅠㅠ

 

여하튼 범인도 쇼기를 두는 사람인지라 하네다 슈키치랑 블라인드 쇼기 잘 두네요. 명탐정코난 세계관에서는 범인도 똑똑해야 하구나ㅋㅋㅋㅋ 얼마 전에 범인의 일상인가 뭐 그거를 쭉 봤어서 자꾸 그 범인 생각나네요. 마코토였는데.

 

#2

하네다 슈키치가 납치돼서 손이 묶인 상황임에도 난 쇼기 장인이니까 쇼기 둘 거야 하진 않았을 거라는 사실 모르는 사람이 없겠죠. 솔직히 여기서 멍청하게 넘어간 범인이 더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잖아요. 아까 똑똑하다고 했던 거 취소

하네다 슈키치는 블라인드 쇼기를 하면서 아카이 슈이치가 올 때까지 시간을 끌고 있는 중이에요.

 

#3

한편 슈이치는 운전을 하고 있는 중인 관계로 하네다 슈키치와 통화하고 있는 휴대폰을 코난에게 넘기고, 코난은 통화를 들으면서 동시에 슈이치에게 사건을 이야기해줍니다.

아무튼 멀티 플레이를 하고 있는 에도가와 코난은 이윽고 범인이 누구인지까지 정확하게 밝혀냅니다.

슈이치는 GPS를 통해 오는 중이에요. 슈이치가 전화 연결만 되면 GPS로 위치 추적하는 게 가능하다고 했으니 아마 곧 도착할 거 같네요.

 

#4

곧 하네다 슈키치가 누구보다 믿고 있는 형아가 도착합니다. 아카이 슈이치는 도착하자마자 하네다 슈키치에게 신호라도 하듯 자동차 클락션을 눌러줍니다.

곧 위에 있는 하네다 슈키치도 아카이 슈이치가 도착했다는 것을 눈치 채고 바로 신호를 줍니다.

아카이 슈이치가 도착하자마자 비숍을 B-3으로 이동하겠다고 하는 하네다 슈키치!

하지만 이게 좋지 않은 수라는 건 쇼기 장인이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기에 곧바로 잘못 둔 것처럼 연기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좀 너무 티나긴 했어요ㅋㅋㅋㅋㅋ

 

#5

코난은 위치를 듣자마자 바로 추리를 시작하고 장소를 특정합니다.

하지만 쇼기 장인의 이해 못할 수를 그냥 넘어갈 사람은 별로 없겠죠?

모른다면 모를까 이미 알 만한 건 다 아는 선수들끼리 그럴 리 없으니 범인도 의심하고

 

#6

마침내 하네다 슈키치가 휴대폰을 하나 더 가지고 있었으며, 통화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대충 "이제 너를 죽일 수밖에 없어."라고 소리 치는 범인

그리고 언제 거기까지 올라갔는지 모르겠지만 옥상에서 휴대폰에 줄을 연결해 이 장면을 그대로 보고 있는 코난과 아카이 슈이치

 

#7

잠시 어떻게 구해야 할지를 고민해보는데 아카이 슈이치는 벌써 생각이 있는 듯하다

아카이가 코난을 한 손에 들고 극장판 못지않은 액션씬을 선보이는 코난

 

에도가와 코난이 18kg라고 했으니 거진 쌀 한 가마니 정도 되는데 그걸 한 손으로 공중에서 들고 있는 아카이 슈이치, 당신은 대체 뭡니까 거기다가 축구공으로 둔갑한 무기 찬답시고 움직이기까지 하는데 저걸 저 자세로 들고 있다니

안정적으로 발로 차는 코난ㅋㅋㅋㅋㅋㅋㅋㅋ

 

#8

코난이 발로 찬 축구공이 범인과 슈키치가 있는 곳 베란다에 떨어집니다.

그리고 그 휴대폰으로 SAT라는 곳에서 온 척하고 있는 아카이 슈이치

 

#9

그리고 전설의 그 장면이 나옵니다.

코난이 대충 망가뜨린 줄 알았던 연결 통?은 사실 다 계획적인 거였어요. 아카이 슈이치는 옥상에서 총으로 그 통 속에 총알을 집어넣는데 그 총알이 그 통을 관통하지 않고 ㄴ자로 생긴 그 모양대로 지나서 범인과 슈키치가 있는 곳 베란다 유리를 깨게 됩니다.

 

사실 아카이 슈이치는 엄청 먼 거리에서 진에게 정확하게 총을 쏘았을 정도로 사격 실력이 뛰어나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반대편 건물에서 쏴도 충분히 해냈겠지만, 지금은 일단 시간이 없으니 저렇게 쏜 거 같네요.

겸사겸사 아카이 슈이치는 이런 식으로도 코난과 콜라보해서 훌륭한 사격을 할 수도 있다고 보여줄 겸?

 

#10

범인은 아카이의 발포를 보자마자 곧바로 도주를 시도합니다.

하지만 코난의 무기 중 하나인 마취침을 맞고 복도에서 그대로 쓰러짐ㅋㅋㅋㅋㅋ

명탐정코난 세계관에서 범인이 도망치면 코난 마취침을 맞고 쓰러지든지, 코난이 발로 찬 축구공이나 깡통을 맞고 기절하든지 란이나 카즈하, 세라한테 처맞든지, 코고로나 사토한테 엎어치기 당하든지 중 하나잖아요.

이번에는 그나마 가장 약과인 마취침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쇼기판 연쇄살인 사건은 범인이 잡히면서 막을 내리고

고쇼님이 1046화에서 진짜로 보여주고 싶었을 부분이 나옵니다.

 

#11

바로 아카이 슈이치와 하네다 슈키치가 만나는 장면인데요.

엄마가 내 여친 유미 만나주지도 않고 전화도 안 받는다면서 형아한테 칭얼거리는 슈키치

하지만 슈이치는 쿨하게 그거 무시하면서 엄마한테 나 살아있는 거 말했냐  안 했냐 그거부터 묻습니다ㅋㅋㅋㅋ

뭐, 대충 형제들 이야기 나누면서 슈키치는 유미를 소개하고 싶어 하는 걸로 봐서는 메리 세라가 작아진 걸 모르는 상태인 거 같네요. 세라 마스미만 겨우 만나든가 하는 느낌?

아카이는 오키야 스바루로 지내고 있는데 슈키치한테만 살아있는 걸 말하고 메리나 마스미한테는 비밀로 하고 있는 것 같고요. 요즘 슈이치의 모습으로 잘 등장하기도 하고 이미 아무로 같은 인물 앞에서는 아카이 슈이치로 나타났으니 몇 년 안에 아카이 슈이치의 모습으로 검은 조직 앞에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휴재 기간은 고려 안 하고 해본 말이고요 작가님이 휴재한다고 하면 뭐 5년까지도 잡아봅니다. 10년은 아니겠지

 

이렇게 명탐정코난 1046화 리뷰가 끝이 났습니다.

다음 1047화부터는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될 거 같네요.

한참 느린 리뷰지만 봐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또 시간이 날 때 명탐정코난 1047화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명탐정코난 1047화 리뷰로 이어집니다.

명탐정코난 1047화 - 세라 마스미 메리 세라 은밀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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