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코난1048 리뷰 - 세라 메리 회상과 베르무트 등장

명탐정코난 1048화 리뷰하겠습니다.

이번 에피에서는 사건 해결하는 코난과 세라 그리고 메리 세라의 회상 내용에 등장하는 베르무트가 중요 포인트입니다.

 

명탐정코난 1047화 리뷰 보고 오기

이전 에피소드 리뷰로 이어집니다. 먼저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실 분은 보시고, 그렇지 않으면 바로 넘어가면 됩니다.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명탐정코난1048화는 명탐정코난 1047화에서 이어지는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앞 리뷰를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고 오셔야 그 다음 내용을 이해하기 수월하거든요. 또 1047화에서 세라 마스미와 메리가 등장하는데 주의력 없는 코난이 APTX4869 해독제를 보이는 바람에 일이 진행되거든요.

그 부분을 보고 오셨다면 바로 명탐정코난 1048화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링크: 명탐정코난 1047화 - 세라 마스미 메리 세라 은밀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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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 1048화 리뷰

 

명탐정코난 리뷰 시작하기 전에

 리뷰에 들어가기 앞서 유의하실 부분이 있습니다. 이해하실 분만 리뷰 봐주세요.

 명탐정코난 리뷰는 덕질을 목적으로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 쓰는 것입니다.  사건을 파악하기보다는 그때그때 다른 편입니다. 관심이 있으면 리뷰하겠지만 패스합니다.

 신이치와 란, 신란커플을 좋아해서 신란을 비롯한 로맨스 떡밥이 나오면 그 부분만 리뷰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현생을 사느라 앞 내용을 다 까먹고 시작하기 때문에 엉뚱한 소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TMI와 혼잣말이 굉장히 많습니다.

또한, 리뷰 방식을 글 위주로 바꾸었습니다.

 

명탐정코난 1048화에 나오는 캐릭터

나중에 참고하려고 적어둔 거예요. 바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등장 캐릭터: 

 

 

명탐정코난 1048화 리뷰 시작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컷 분배는 제가 편하게 리뷰하려고 임의로 하는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명탐정코난 1048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사건보다 세라 마스미와 메리의 대화, 메리의 회상 그리고 베르무트의 등장 이 3가지를 위주로 리뷰하겠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사건은 평범한 독살 사건이기 때문에 위의 3가지 정도만 중점적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

1047화에서 이어진 사건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하고 끝이 났는데, 지금은 메구레 형사님과 다카키 형사님이 오셔서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용의자는 4명 정도로 본 거 같더라고요. 물론, 용의자 선정은 세라 (+코난)였고요ㅋㅋㅋㅋ 그러다가 친구인 유미가 순간적으로 범인으로 몰릴 수도 있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사실 범인으로 몰린 것도 아니고 펜 어디에 있냐는 말에 레미가 유미에게 줬었다고 말했더니 갑자기 유미가 범인 아니라고 자기 믿어달라고 하는 장면이에요.

그러자 소노코가 친구가 범인으로 몰리게 생겼다고 세라한테 뭐 좀 해보라고 합니다ㅋㅋㅋㅋㅋ

 

전 담임선생님이 범인이 되는 세상, 지나가다가 사건이 터지는 세상, 놀러가도 사건이 터지는 세상에서 네 친구는 왜 범인이 아니라고 확신하니 소노코. 적어도 코난 세계관에서는 내가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 때, 나를 제외한 모두가 범인이 될 수 있는 용의자라고 보는 것이 타당한 듯하다.

 

#2

그리고 진동이 울리는 세라의 휴대폰, 메리입니다.

메라는 세라에게 해독제를 가지고 올 수 있겠는지 물어봅니다.

아까 세라가 1047화에서 코난이 가지고 있는 해독제를 발견했다는 사실을 메리에게 전했기 때문에 나온 말이에요.

메리가 현재 작아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다시 커질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수학여행에게 짜잔- 란한테 고백할 거야>_< 하고 나타난 쿠도 신이치 때문에 세라와 메리는 코난 쪽을 노리기로 한 거랍니다.

 

#3

수상한 티, 뭔가 알고 있는 티 다 내놓고 이제서야 세라 쪽을 보며 의식하는 에도가와 코난

하지만 세라는 지금 여기 사건이 터져서 그럴 때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래도 세라는 아직까진 소년탐정단처럼 시체 앞에서 우히히 누가 죽었든 말든 내가 할 것은 ~찾기였지 이런 거 아니라서 다행인 건가. 독살 사건이 생겼으니 우선 해독제를 가지고 가는 것을 당장 할 수 없다는 세라 마스미

이따 전화한다면서 우선 전화를 끊는데요. 세라가 독으로 죽은 사람이 있다는 둥 뉘앙스를 풍겼는데, 메리가 바로 그걸 키워드 삼아 회상 들어갑니다.

 

#4

1047화에서 하던 회상을 마저 진행하는 메리

시간은 몇 개월 전으로 돌아갑니다. 신이치가 코난이 된 지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지 모르겠지만, 정황상 아직 1년은 안 되었을 것 같은데 그로부터 몇 개월 후쯤에 메리에게 일이 생긴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1050화에 나오는데 신이치가 런던에 가서 란에게 고백했을 즈음이에요!

1050화 리뷰 링크는 아래에 달아두겠습니다. 리뷰마저 감상하시고 봐주세요!

 

메리가 다리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다가 걸어오는 사람이 있었어요. 약속 시간이 있었는데 그 시간을 많이 늦어서 도착한 것 같네요.

그 사람은 바로 아카이 슈이치, 하네다 슈키치, 세라 마스미의 아버지인 아카이 츠토무예요. 메리의 남편이기도 하겠죠.

 

#5

하네다 코지를 죽인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냈냐고 물어보는 메리에게 츠토무는 아무렇지 않게 이미 조사가 끝났고 그들이 자기를 타겟으로 삼고 도망 갔다는 말을 전합니다. 그러면서 츠토무는 자기가 머리를 다쳐 연락을 할 수가 없었고, 너를 다시 만나 기억이 돌아왔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아들들과 함께 왔냐고 묻습니다. 여기서 아들들이란 아카이 슈이치와 하네다 슈키치겠지요.

 

하지만 메리의 대답은 아들이 아닌 딸과 함께 왔다는 것인데요. 츠토무가 딸에 대해 처음 듣는 사람처럼 답하다가 메리가 품에 안았던 딸을 잊은 거냐고 묻자 태연하게 벌써 그렇게 자랐냐고 말합니다.

 

아카이 슈이치야 FBI가 되겠다고 미국으로 넘어갔을 때거나 아니면 일본에서 이것저것 하고 있을 시기일 수도 있으니 함께 없을 거예요. 하네다 슈키치는 미야모토 유미랑 헤어진 시기일 테니 뭐 쇼기 장인이 되기 위한 여정을 수행하고 있었을 수도 있겠네요. 그러니 메리와 함께 올 수 있는 건 아직 어린 고등학생 딸 세라 마스미뿐이겠네요.

 

#6

곧바로 츠토무에게 총을 겨누는 메리, 이런 반응이 당연한 게 메리가 츠토무를 떠보았기 때문이에요.

이전 화들을 보면 세라 마스미는 아카이 츠토무를 만나본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품에 안았던 딸이라고 하자 곧바로 그 아이냐고 아는 척하는 사람이 진짜 아카이 츠토무일 리가 없으니까요. 자세히 보면 메리가 지금 함께 있는 사람이 츠토무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고 있어요.

아마 메리와 츠토무는 10년 뒤 어느 때에 항상 만나던 곳에서 만나기로 한 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그 자리에 진짜 츠토무가 나올 수 없었다는 건 떨어져 있는 사이에 츠토무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의미니까 눈물을 흘리는 게 아닌가 싶어요.

세라가 츠토무를 보지 못했던 이유는 츠토무가 가족들을 떠났을 당시, 세라는 뱃속에 있었기 때문이에요.

이와 관련된 리뷰는 쓴 적이 있으니 보실 분들을 링크 눌러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명탐정코난 1037화 리뷰입니다. 여기에서 세라를 임신한 메리가 슈이치, 슈키치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incredibleharu.tistory.com/52

 

#7

츠토무 가면을 벗고 나타난 건 다름이 아닌 베르무트였습니다. 검은조직 변신의 귀재답게 츠토무로 변장한 채 메리에게 접근해서 정보를 캐내려고 했지만, 메리 역시 보통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털리지 않았습니다.

베르무트가 정체를 공개하고 메리가 총을 겨누었지만, 함께 있던 다른 조직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에 베르무트는 잡히지 않고 오히려 메리에게 협박과 같은 통보를 하기 시작합니다.

 

"나는 이 독약으로 널 죽일 여자거든."

 

베르무트 유명한 여배우라면서, 아니 애초에 런던 중심지인 다리 위에서 총을 겨누고 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 아무도 신경을 안 쓰네. 베르무트는 크리스 빈 야드인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 또 아닌가 까놓고 보면 맨 얼굴 제일 잘 드러내고 다니기까지 하네

아무튼 APTX4869로 메리를 독살하려고 시도합니다. 명탐정코난 1048화는 여기까지이기 때문에 그 뒤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그 다음 화를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함께 보면 좋을 명탐정코난 리뷰

명탐정코난 1037화: 메리 뱃속에 있는 세라 마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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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 1046화: 아카이 슈이치와 하네다 슈키치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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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 1046화 - 아카이 슈이치 하네다 슈키치 만남

 

명탐정코난 1047화: 세라 마스미, 메리 세라 은밀한 전화 통화 (Feat. APTX4869 해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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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 1047화 - 세라 마스미 메리 세라 은밀한 대화

 

[다음 화인 104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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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 1050 리뷰 - 메리와 세라가 코난이 신이치인 걸 아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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