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9~1081화 리뷰하겠습니다.
이번 에피에서는 경찰동기조인 다테와타루가 남긴 사건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경찰동기조와 다카키, 사토를 함께 등장하게 해서 올해 개봉한 극장판 '할로윈의 신부'에 영향을 미치게 하고 싶은 것 같은 작가님께서 다테와타루와 아무로, 다카사를 사건으로 이었습니다.
이미 고인인 다테와타루가 어떻게 현재 다카사, 아무로와 사건으로 이어지느냐면 그건 이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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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보셨다면 보시고 보신 분은 넘어가세요.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링크: 괴도키드 VS 아무로토오루 (공안), 명탐정코난 1076~1078화 스토리 리뷰
명탐정코난 1079~1081 리뷰
간단 설명 및 등장 캐릭터
사건보다 관심사 위주이며, 혼잣말을 많이 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경찰동기조 떡밥입니다. 25기 극장판 할로윈의 신부가 나오는 기념으로 슬쩍 본편에 경찰동기조와 다카사 그리고 아무로까지 나오는 것 같아요. 경찰학교에서 아무로와 사토가 함께 나오는 부분이 있길래 설마 했는데 이렇게 됩니다.
작가님 이러다가 명탐정코난이 경찰학교의 스핀오프가 되겠어요. 그럼 명탐정 신이치도 내달란 말이야.
등장하는 캐릭터는 다카키와타루와 사토미와코, 에도가와코난, 아무로토오루입니다.
이번에는 다테와타루 이야기가 나오는 만큼 경찰동기조의 이야기를 기대해봅니다.
하지만 경찰동기조 떡밥이 막 있다거나 그러진 않은 것 같아요. 다카사와 경찰동기조가 극장판 전에 함께 언급되는 정도의 에피소드라고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079~1081화 리뷰 시작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079화, 정신이 나간 건가 싶은 다카키와타루!
정말 뜬금없이 다카키가 다테와타루의 수첩을 쓰다가 메모를 발견합니다.
아참, 그 전에 소년탐정단이 나오는데 하이바라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후사에 브랜드 모자를 쓰고 나옵니다.
가장 최신 떡밥 중에 후사에 씨도 검조와 연관된 기미가 보이는 장면이 나왔잖아요. 그건 이번 에피소드보다 뒤의 에피소드라서 자세한 건 언급하지 않을게요. 나중에 리뷰할 때 할게요.
위험이 도사리는 베이카초에서 돌아다니던 탐정단은 어떤 폭력 쓸 것 같은 남자를 마주합니다. 주먹 쥐고 와요.
그걸 힘캐 사토가 막습니다. 다카키한테 메모 좀 하라고 했더니 다카키가 적으려다가 다테의 메모를 발견하는 거예요.
다테가 엄청 어지럽게 적어놓은 숫자를 보고서 이게 뭔가 합니다.
코난이 메모 보고 몇 개 풀어서 다 같이 포와로 가게로 옵니다.
포와로여야 했던 이유는 아무로토오루가 간섭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네요.
역시나 버본 일은 절대 안 하고 제로와 알바만 하는 아무로가 나옵니다. 스바루는 신이치네 집 요리사고 아무로는 포와로 알바생으로 이직한 거냐고요.
-1079 사건의 시작.
1년 전부터라는데 그때까지 다카키 이 녀석이 메모를 안 봐서 얘가 1년 동안 납치되어 있다는 어이없는 사건이 생깁니다. 아니 그니까 다카키가 재깍재깍 메모를 봤어야 하는 거 아니냐. 아이고두야-
게다가 아즈사는 손님들 기억하고 있어서 몇 주 전까지 외국인 꼬마가 밖에서 손 쥐었다 폈다 한 걸 기억하고 있어요.
그게 살려달라는 시그널이라네요.
-1080화, 갑자기 급부상하는 다카키의 기억력.
아니 아이 납치 사건이 있었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도 했는데 다카키가 까먹고 있었나 봐요.
사토 언급을 통해 잠깐 마츠다랑 다테 이야기가 동시에 나오는데, 그때 아무로 표정이 안 나와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맴찢예상ㅠㅠㅠ 마츠다진페이 사망 후 다테와타루가 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하고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당연히 명탐정코난 세계관 상 가까운 시일 내에 사건이 연장되어야겠죠. 그게 바로 5분 뒤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게 진짜였습니다.
아무로가 외국인인척 대역을 서고 다 작전대로 했는데 천하의 사토가 스프레이에 당합니다(?)
대충 납치범은 도망가고 아이는 구하는데, 코난은 아이가 묶이지 않았는데 도망가지 않을 걸 보고 또 다른 애가 납치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그것도 진짜.
-1081화, 아이를 구하다.
솔직히 1081화는 사건보다는 여러 가지 힌트를 통해 아이 구하는 이야기인데 저는 흥미가 없어서 패스합니다.
다카키가 자꾸만 다테와타루를 회상하면서 '너를 남자로 만들어줄게' 했던 것만 기억에 남네요.
다카키가 다테처럼 힘이라도 쓰려고 했지만, 여기 세계관은 커플이 둘 다 셀 수 없으니 사토를 짝으로 둔 다카키는 약해야 합니다. 고로 납치범한테 얻어맞고 대신 사토를 얻네요?
사실상 고쇼님이 보여주고 싶던 장면은 마지막에 나왔습니다.
경찰학교 편에서 사토와 아무로가 스치듯 지나갔던 장면이 있던 것 같은데, 아무로는 사토를 기억하는 듯합니다.
그땐 교복을 입고 있던 사토가 아버지에게 물려받았다는 차, 아무로가 같은 기종인 차.
아무로는 만난 적 있냐는 사토의 질문에 없다고 대답합니다.
근데, 아무로가 노란 머리에 까무잡잡한 외국인 스타일인데 기억을 할 법도 한데.
사건 관련된 것만 한정으로 기억력 갑인 명코 세계관 캐릭터들은 그 외의 것들은 과거 싹 다 청산이라도 하는지.
납치당했던 애들이 다테와타루 씨 찾는데 너무 슬프게도 이미 세상에 없는 사람.
아무로가 이쑤시개 씹으면서 엔딩.
이번 에피소드는 확실히 극장판과 관련해서 내신 것 같아요.
하이바라가 이전의 사건들로 인해 검은조직의 위협을 조금씩 체감하고 있다는 것들이 조금씩 느껴지고 있고, 내년 극장판은 셰리와 검은조직이 주인공이라니까 서서히 빌드업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해요.
한 달에 한두 번 연재하고 있으니까 저번부터 아카이 가족, 이번에 경찰동기조 서사 쌓고 본편 진행하면서 26기에 검은조직 스토리로 가려면 뭐라도 있어야 하니까요.
검조 스토리 가기 전에 아카아무 화해는 하나? 스카치 오해 풀려고 경찰동기조 이야기라도 했나.
기대를 조금 해보지만 항상 박살나던 것이 기대.
다음 에피소드는 1082~1084화입니다. 다음은 경찰동기조 중 한 명인 '모로후시 히로미츠'이야기입니다.
다음 리뷰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명탐정코난 경찰동기조 떡밥, 1082~1084화 리뷰 (모로후시와 야마무라)
명탐정코난 경찰동기조 떡밥, 1082~1084화 리뷰 (모로후시와 야마무라)
1082화부터 1084화까지를 리뷰하겠습니다. 이번 에피에서는 사건을 배제하고 나면 경찰동기조 중 한 명인 모로후시 히로미츠와 관련된 떡밥이 하나 나온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보시면 될 것 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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