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조회수 1위에 있는 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화요일에 연재되는 작품입니다.
야옹이 작가님의 '여신강림'입니다.
여신강림은 말 그대로 여신 강림의 의미입니다. '여신강림'의 주인공 '임주경'은 말 그대로 여신입니다. 주경이가 지나가면 주변 사람들이 한번쯤은 눈길을 줄 정도로 예쁩니다. '여신강림' 세계관 속에서 주경이는 인스타그램 팔로우도 많고, 다른 등장인물과 비교했을 때 '여신'이라는 칭호가 알맞은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이런 주경이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여신'은 화장을 했을 때만이라는 것입니다.
'여신강림'은 초반에 약간 화장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웹툰인 것처럼 꼼꼼하고 자세하게 화장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주경이라는 인물을 통해 화장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부분은 주경이의 화장 전후 변화를 독자들이 말도 안 된다고 하실까봐 조금씩 보여주신 게 아닐까 싶습니다.
주경이는 고등학생 시절, 자신과 취미와 관심사가 비슷하며 편한 복장으로 만날 수 있던 '이수호'를 좋아하게 됩니다. 수호 역시 주경이에게 호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마음만 있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게 쉬운 건 아닙니다. 수호에게는 연락을 끊은 것이나 다름이 없는 아버지가 있습니다. 그 아버지가 일본에서 사정이 생기게 되면서 수호는 일본으로 떠나게 됩니다.
서로에게 호감이 있다는 걸 알고 고백을 하려고 하던 상황에서 수호와 주경이는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주경이는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시즌1에서는 주경이가 고등학생이었다면, 시즌2에서는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주경이는 수호와 친구이자 서로 알고 지내던 서준이와 가깝게 지냈고, 서준이가 먼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예쁘게 사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주경이가 그토록 숨기고 싶어 하던 화장하지 않은 맨얼굴도 서준이가 좋아해주면서 더욱 사이가 가까워졌습니다.
하지만 서준이가 미처 이루지 못하고 미련만 남았던 가수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연습생이 되면서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즌1에서 수호와 주경이가 정말 잘 어울렸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하지만 지금 서준이와 사귀고 있는 모습도 충분히 예쁘기 때문에 헤어지는 건 바라지 않습니다.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음에도 상황이 어쩔 수 없어 헤어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여신강림'의 전개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될지는 모르지만, 재밌는 스토리와 주경이의 성장을 기대하면서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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