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초, 중, 고등학교 개학이 3월 말로 밀리고 대학도 개강이 3월 중순에서 말 정도로 밀렸습니다. 종교계는 이미 모든 것을 중단하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수준입니다.
신종플루나 메르스가 일어났을 때도 이 정도로 수업이 밀리거나 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는 확 체감이 될 만큼 심각한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고 있는 걸 보여주는 네이버 웹툰 '다함께 이겨내요'라는 작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작품은 네이버에 소속된 웹툰 작가님들이 제각각의 방식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다함께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월 28일부터 pc버전 기준으로 볼 때 한 페이지를 다 채울 수 있을 만큼의 작품들이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28일, 29일, 3월 1일, 2일, 3일 그리고 오늘 4일까지 수많은 작품들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작가님들마다 작품이 다르기 때문에 릴레이 연재 방식이 될 수는 없지만, 작가님들마다 수많은 캐릭터들과 함께 다른 방식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최대한 막기 위해 노력하자는 응원을 담고 있으니 한번씩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모든 작품을 다 보지는 못하고, 제가 좋아했던 작품을 연재해주신 작가님들 작품만 보았습니다.
<치즈 인 더 트랩> 순끼 작가님, 설이가 코로나 바이러스 얼른 사라지기 바란다고 하더라고요. 설이언니가 그랬으니까 다들 노력해서 얼른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설이 언니 너무나 오랜만이네요.
순끼 작가님 차기작 소식 알려주셨는데 기대하고 있으니까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
<스피릿 핑거스>, <썸머브리즈> 한경찰 작가님, 오랜만에 우연이도 보고 기정이도 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선호랑 그린이 엄청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다들 봐서 반가웠어요.
<간 떨어지는 동거> 나 작가님, 이담, 계선호, 어르신 셋이서 마스크 잘 착용하고 다니고, 증상이 있으면 1339에 전화하라고 해주고, 손도 자주 씻으라고 알려줍니다.
이렇게 네이버 웹툰 측에서 홍보하는 방식으로 알려주면 질병관리본부에서 바라는 대로 웹툰을 보는 어린 아이 층까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교육적인 느낌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웹툰 그 자체로, 캐릭터 자체로 접근할 테니까 굉장히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확진자가 늘어가고 사망자가 생기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얼른 종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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